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사이버 도박에 가담해 검거된 청소년은 총 1,035명이었다.

이와 함께 도박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의 평균연령이 2019년 17.3세에서 지난해 16.1세로 낮아지는 등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가 심각한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