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1조3808억원 재산분할'을 판결한 항소심 재판부 판결문에서 명백한 오류를 찾아낸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대법원 파기 사유가 충분하다"며 상고 입장을 명확히 했다. 상고장 제출 기한이 오는 21일인 만큼 이번주 내 상고장을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