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여름의 씨앗', 수주 계획·훈련·몇번 취소 뒤 결행]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잡혀갔던 인질 가운데 4명을 극적으로 구출했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집단농장)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참석했다가 인질이 됐으며 245일 만에 구출됐다. 이러한 인질 구출 작전의 막후에는 이스라엘에 파견되어 있는 미국 정보기관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