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 황룡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우진식품이 만든 ‘홍길동 김부각’ 제품이 미국에 시범 수출된다. 군은 지난 30일 김한종 장성군수, 서영숙 ㈜우진식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갖고 첫 미국 수출 성과를 기념했다.

농업회사법인 ㈜우진식품은 모녀가 2대에 걸쳐 김부각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기업이다. ‘홍길동 김부각’은 자체 개발한 찹쌀 육수를 사용해 고소함과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살린 건강 먹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