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광양항 낙포부두에 정박 중인 2천 690톤급 화물선에서 유해액체물질 세정수를 해양으로 불법 배출하여 적발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4주간 선박의 기름·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적법 처리 여부, 선박 오염물질 기록부 기록·관리, 오염 방지설비 작동상태 유지 등 오염물질 불법 처리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