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4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철도 경찰관들이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남대문 경찰서는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 5월24일날 칼부림하러간다,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는 글을 확인 한 뒤, 용산·남대문 경찰서, 철도 경찰 등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서울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서울역에서 '무작위' 칼부림하겠다는 예고글을 작성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