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런던 발 싱가포르 행 비행기가 상공서 심한 난기류를 만나 승객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싱가포르 항공이 발표했다.

이 항공사의 SQ321편은 영국 런던 히드루 공항에서 이륙해 목적지 싱가포르로 비행하던 중 기류 상황이 좋지 않아 이웃 태국 방콕으로 착륙지를 변경해 현지시각 오후 3시45분(한국시각 오후6시45분) 수바르나부미 공항에 착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