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라이칭더 총통, 취임사에 발칵 뒤집힌 중국]

대만의 신임 총통으로 라이칭더(賴淸德)가 취임했다. 그런데 그의 취임을 바라보는 중국의 심사는 완전히 뒤틀린 듯 보인다. 당장 중국 당국은 라이칭더 취임사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것으로 ‘위험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