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0일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청장년층 고독사 고위험군과 은둔형외톨이 6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는 ‘온(溫)세상 이음의 날’을 추진했다.

고독사 고위험군과 은둔형외톨이 가구에 나눠줄 반찬(사진/고흥군 제공) 

이 사업은 한 독지가가 고흥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 협의체로 지정 기탁한 1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받아 추진하게 됐으며, 5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총 7개월 동안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