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중간 간부 인사도 이르면 이번주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휘 라인에 공백이 생긴 만큼 후속 인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법무부는 지난 13일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임명하면서 김창진 1차장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박현철 2차장을 서울고검 차장검사, 김태은 3차장을 대검 공공수사부장, 고형곤 4차장을 수원고검 차장검사로 각각 발령냈다. 1~4차장 모두 검사장급으로 승진·교체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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