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가 판매 중인 제품에 대한 성분 검사에서 잇달아 중금속 등 발암물질이 검출되면서 앱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17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한 달 사이에 테무 앱의 사용자 이탈률은 4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