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은 15일 베이징에서 제4차 중·파키스탄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사진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왕 부장.(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중국산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상에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도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면서 중국 측이 연일 비난 공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