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리나라의 지난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3%를 기록했다. 5분기 연속 플러스로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다. 수출은 IT 품목을 중심으로 0.9% 증가해 3분기 연속 성장했다. 항목별로 내수의 성장기여도는 전분기 -0.4%포인트에서 0.7%포인트로 플러스 전환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국내외 기관들이 최근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줄줄이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과 정부 등의 성장률 전망치 상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당초 예상보다 민간소비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거둔 1분기 깜짝 성장률에 당초 2% 초반으로 제시했던 성장률 전망치를 2%대 중반까지 올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