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서 발견된 국내산 건고추(좌)와 중국산 건고추(우) [충남 농관원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중국산을 혼합한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충남농관원)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도 평택 소재 고춧가루 제조업체 대표 A씨·공장장 B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