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권향엽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오는 11일 18시 광주천주교 대교구청이 주최하는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향엽 당선인은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과 △박지원(해남·진도·무안),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안도걸(광주 동구·남구을), △조인철 당선인(광주 서구갑) 등과 함께 옥현진 대주교(세례명 : 시몬)를 예방할 예정이다. 만찬 간담회에서는 옥현진 대주교에게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종교계 현안과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향엽 당선인은 “광주천주교는 나눔과 상생의 정신으로 항상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고 특히,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앞장서서 알리는 등 민주화에 공헌한 바가 크다”며, “이러한 가톨릭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공감과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