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처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DDHQ)에 따르면 근래 실시된 685개 전국 여론조사의 평균을 집계한 결과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45%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4.9%)을 0.1%포인트 차이로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