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미사일,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한 영국]

그동안 서방진영이 중장거리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면서도 러시아 본토를 향한 공격을 허용하지 않아 우크라이나의 한쪽 발을 묶어 놓고 전쟁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많았는데,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자국산 무기를 러시아 본토 공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전쟁 판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