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교통카드다. 일반인(만 35세 이상) 20%, 청년층(만 19~34세) 30%,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은 53.3%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