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14일 공사가 운영 중인 개금2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진료 'BMC 홈 메디컬 서비스'를 첫 시행 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 4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 총 24명이 참석하였다. 평소 고령과 장애 등의 사유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을 돌볼 여력이 없었던 입주민들은 거주지 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는 공사에서 준비한 소정의 건강 간식과 파스 등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