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자금난으로 네옴 메가시티 투자 축소]

석유가 철철 넘쳐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거대한 꿈이 담겨 있는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NEOM)’이 자금 부족으로 인해 대폭 축소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세상에 거칠 것이 없어서 Mr. Everything이라 불리는 빈 살만의 야심찬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