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수교 75주년, 中 자오러지 상무위원장 평양행]

북중 수교 75주년인 '조중 친선(우호)의 해'를 맞아 중국의 서열 3위인 자오러지(赵乐际, 趙樂際) 상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들에서는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간의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도 있지만 북한과 러시아간 군사적 밀착과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간의 전화통화에서 불거졌던 문제들에 대한 협의를 위한 정무적 목적의 방문이 아닌가 하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