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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은 12일 "이번 선거 결과는 불통 대신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정책을 추진하라고 명령하는 국민의 목소리"라고 주장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많은 국민들이 의료개혁이라는 대의에는 동의하지만, 어떤 정책이든 민주적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면 파행을 거쳐 결국 국민 지지를 잃게 된다는 것을 선거 결과가 여실히 보여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