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의과대학 수업 운영 및 재개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현 상황을 해결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업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의대생들이 집단 유급될 경우 8000명이 한꺼번에 6년 간 수업을 받게 돼 장기적인 어려움이 불가피하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