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만 개인투자자들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등 이번 총선 결과가 주식 및 가상자산 투자 세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 국내 상장·거래가 허용되지 않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가능해질지도 관심사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도입되는 금투세를 두고 여야가 도입 여부 및 시기를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