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우수유출저감시설 5개년(‘25~’29년) 설치사업에 창녕군 ‘마산지구’가 신규지구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집중호우, 홍수, 자연녹지개발 등으로 우수 유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우수를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두어 우수를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는 시설이다. 집중호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일정 시간 지하에 모아 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하천으로 방류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