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 ‘그림자 점령’ 나선 중국]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가 중국에 경제적 예속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거주민을 집중적으로 보내면서 일부 지역에서 경제적 지배력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에 대한 중국의 속셈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혹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일부지역을 점령할 때 쓰던 방식이었던 ‘그람자 영토점령작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