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산시민연대(수석대표 : 임한필)는 2024년 3월 월례강좌를 16일에 광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광주시 및 광산구 장애인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남한우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광산구지회장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남한우 회장은 이번 월례강좌에서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이 개선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서 조금 불편할 뿐인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옛날에는 선천적인 장애인이 주로였다면 지금은 5~10% 정도이고, 여러 환경요인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비장애인이 장애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45% 정도가 지적 발달 장애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