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해 배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그린 플러스는 국제특송기업 DHL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서비스로, 회원사인 고객이 지속가능 항공유 구매를 위한 추가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대신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축하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