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수출 ‘경험 부족’ 약점, 재고 물량도 급증]

테슬라를 추월하면서 중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BYD(비야디)가 수출 경험 부족으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요 예측 실패로 세계 곳곳에서 재고가 넘쳐나는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중국 전기차 산업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