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상동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봉수)는 지난 9일 상동면 용당나루 매화공원에서 제2회 상동 강변 매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용당나루’와 김해시화인 ‘매화’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메타세쿼이아 걷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무대공연과 부대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감물야촌 연극단, 상동농협 산딸기 라인댄스팀, 백파선 오케스트라팀과 같이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