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4일 공사가 운영중인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시설 개보수를 통해 새 단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아르피나 건물 전반에 대한 수선을 통해 시설 노후화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영장 천장과 물탱크 보수, 수조 도장 공사 등을 함께 추진한다. 개보수가 진행되는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수영장은 임시 휴장할 예정으로, 홈페이지 게시판 및 회원 대상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시설 휴장을 안내한다. 또한 개보수 기간만큼 회원권 연장 조치 등을 통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