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크라에 '파병' 검토, 빅뱅 일어날 수도]

200년 동안 중립을 지켜왔던 스웨덴이 결국 서방동맹인 ‘나토(NATO)’에 가입함으로써 발트해 포위가 완성된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직접 군대를 파병하는 방안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 유럽과 러시아가 정면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른바 ‘우크라이나 빅뱅’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