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세계 차 산업에서 아프리카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아프리카는 전 세계 차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2020년 아프리카는 130만 톤의 차를 생산하여 아시아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차 생산 지역이 되었다.

아프리카에는 13개의 차 생산국이 있는데, 그중에서 케냐는 아프리카 전체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이다. 2021년(8월 기준) 아프리카의 주요 차 생산국과 생산량은 보면 케냐는 432,185톤, 말라위는 53,475톤, 탄자니아는 47,856톤, 우간다는 33,751톤, 르완다는 29,654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