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가 19일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22년 통계)에서 평균 안전등급 2.5로, 도 단위(9개) 2위의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을 5개 등급으로 평가한 지역안전지수를 산출하여 매년 공표하고 있다.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안전등급은 특별광역시(8개), 도(9개), 시(75개), 군(82개), 구(69개)’의 5개 그룹별로 등급별 비율*에 따라 부여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