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논산=편집국 ]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1월 30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산시 출입 지역언론인들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근래 불거진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의 위촉 번복의 파행에 대해 직권남용의 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행정 사무조사권을 발동,실체적 진상규명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서원 의장은 논산시에서 예산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이사진의 연임이 확정 됐고 그와 관련한 등기서류를 법무사 사무실에 맡겨 놓은 상태에서 박 ㅇ 회장이 복수의 이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퇴를 요구하며 이사진 해촉등기를 발송하는 촌극이 있었다면서 이와 관련한 부당한 외압이 작용했다는 정황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고 주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