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태지역에 항공모함 3+1체제]

미국과 중국이 고위급회담도 하면서 해빙무드가 조성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팽팽한 긴장감이 나돌고 있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3개의 항공모함 전단과 1개의 강습상륙함 전단까지 대거 투입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은 올해들어 첫 번째로 대만해협에서 항행의자유 작전을 펼쳤고, 또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해병대 전력도 증강했다. 중국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