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해 9월 88개월(7년 4개월) 만에 인구 감소세를 멈추고 인구 증가를 보인 후, 12월까지 4개월 연속 인구 증가세를 유지하며 이 기간 동안 총 1,06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구 위기로 지방소멸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영남권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최근 4개월간 유일하게 울산만이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