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사상 처음으로 전세계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그간 꾸준히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성전자는 2위로 내려앉았다.

16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023년 스마트폰 출하량 2억3460만대를 기록했다. 점유율을 살펴보면 20.1%로 전세계 시장에서 1위에 올랐다. 전년도 점유율 18.8%(2억2630만대)보다 3.7%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