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카톨릭대학교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들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목포카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소아암 환아를 위한 털모자 27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털모자는, 목포카톨릭대학교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이 소아암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들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털모자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 환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