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의의 건 추가 상정이 부결되고 있다.

올해 치러지는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제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병립형' 회귀를 선호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준연동형' 고수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여당은 위성정당 폐해를 막기 위해 병립형 회귀를 주장하고 있다. 이에 맞서 야당은 소수 야당이 의석을 얻을 수 있는 준연동형 유지로 가닥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