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이시현)는 2024년 특수시책 ‘출근하고 싶은 직장, 문화가 흐르는 강(江)서’의 일환으로, 1월 8일부터 한 달 동안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행복한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각 가정의 책장에서 잠자고 있는 도서를 모아 각 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도서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독립서점의 후원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