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서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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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끝나가고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가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 있나요? 저는 이번 1월 한 달 동안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한 달 동안 혼자 떠나는 여행이기에 많이 기대되기도 하면서, 걱정되기도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너는 여행을 가는 목적이 뭐야? 여행을 가야 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 제가 생각하는 여행을 가는 이유로 첫 번째는, 새로운 환경을 접하며 내가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여행을 하며 나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새로운 환경을 보고 느끼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여행을 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