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서 기부 물품을 포함한 7,000여 개의 물품을 판매하는 ‘광양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광양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부받았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896개의 물품이 기부됐다. 896개의 기부된 물품을 재사용함으로써 종이컵 21,816개 또는 비닐봉투 3,152개를 사용 시 배출되는 양인 150kg의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