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언론사 3,035개사에 한번에 제보하는 언론사 통합 제보 플랫폼, 제보팀장에 게재된 제보를 취재한 결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서 선수단 정보 침해로 선수단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정보 침해 사실을 2주 동안 밝히지 않고 피해 대책도 내놓지 않아 비난받고 있다.

20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로비 공용PC에서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전무이사 권성덕) 소속 코치 A씨가 선수단 개인정보가 담긴 엑셀파일을 메일함에서 다운로드하여 열람하고, 데이터를 삭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