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병원에서 최근 ‘제23회 소아암·백혈병 희귀질환 완치잔치’가 열렸다. 축하하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지자 완치의 기쁨을 얻은 31명의 환아와 함께한 가족, 그리고 의료진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폈다.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사회사업팀, 전남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가 주관해 열린 완치잔치에서 정용연 병원장과 임직원, 소아청소년과 국훈·백희조·김보람 교수 등은 환아들에게 완치 메달을 걸어주고 축하케이크를 자르며 기쁨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