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고흥군(군수 공영민)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20일 인도네시아 ‘JAVA PALACE HOTEL’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4시간 40분 세계신기록 도전’에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종전기록 4시간 35분을 뛰어넘어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을 갱신했다.

조승환 씨가 세계신기록 수립 후 기네스기록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지구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하는 ‘맨발’로 오래 서 있는 극강의 포퍼먼스를 세계투어를 하면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