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추진 기반마련을 위해 1단계 구간 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용역을 13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는 고고학적 자료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기록하여 과거의 생활환경과 문화양상을 밝혀내기 위해 조사하는 것으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과 관련지침에 따라 1단계 구간 대상 부지에 대해 표본 및 시굴조사가 이뤄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