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광주를 방문한 제주시 및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 방문단을 만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나눴다.

1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제주시 및 서귀포 교육지원청에서 타 시·도 교육지원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12명의 교직원 및 심의위원이 광주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세 기관 관계자는 교육지원청별 심의위원회 운영 현황을 공유한 후,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구축 중인 심의실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과 책무, 우수 운영 사례 공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