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허북구 국장이 ‘제주도 전통 감물염색과 갈옷에 숨겨진 비밀’ 이라는 제목의 책(세오와 이재)을 출간했다.
제주도 사람들의 삶과 함께했던 감물염색은 우리나라 독자적인 염색법으로 그 자체의 미학성과 기능성이 우수하다. 환경친화적인 감물염색과 갈옷의 우수함은 지구 온난화가 문제시 됨에 더욱더 세계적으로 그 가치가 주목받으며, 세계적인 염색과 패션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그 뿌리가 되는 제주도 전통 감물염객과 갈옷에 대한 역사와 다원적 가치, 지속가능성, 해외 염색과 패션과의 비교 분석 등에 관한 연구는 미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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