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연대와 공생` 주최 `대한민국, 위기를 넘어 새로운 길로` 학술 포럼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 체제를 작심 비판했다. 강성 지지층에 휘둘리는 이 대표가 사당화를 자초하고 당내 민주주의 질식시키고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선 "어쩌다 정책을 내놓아도 사법문제에 가려진다"며 꼬집었다.